나는 이미 사랑에 빠져 있는건가요?

나는 이미 사랑에 빠져있나요?

하지만 항상 사랑은 사랑해서는 안되는 자리에서 싹을 틔우나봅니다.

나는 지금도 사랑하고 있으니, 어쩌면 영원한 사랑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왜 내가 하고 있는 사랑은 항상 외로움을 동반하고 찾아오기만 하는걸까요?

당신은 알고 있나요?

언제나 그래 왔듯이

나의 사랑은 고독과 동치입니다.

그래서 가슴이 메어옵니다.

쿵쾅 쿵쾅 가슴이 뛰고, 답답함에, 우울함에, 혼줄이 나고 있습니다.

더이상 사랑하고 싶지 않아요.

너무나 가슴이 아프기 때문에...

사랑의 열병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은 잠시 뿐입니다.

열병이 깊어질 수록

사랑이 주는 고통만큼 커다란 아픔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다시 눈물이 고이게 되었습니다.

 

by Soliman | 2007/02/03 04:26 | 우울한날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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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박달 at 2007/02/10 00:40
사랑은 우연히도 항상 외로움을 동반 하는 것 맞습니다.
그래서 한때는 외로움 자체를 사랑으로 착각 할때도 있답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그 시간이 즐거움이 되야 할텐데, 그쪽이나 나나 이런 성격의 소유자들은 그것을 외로움으로 받아들이는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ㅁㅁㅁ at 2007/02/17 14:44
그렇군요...
Commented by Soliman at 2007/02/19 10:46
박달님 감사합니다. 뭐 블로그라고 해봐야 개인 일기장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서 아쉽네요. 유일한 방문객이시군요... 좋은 친구가 하나 생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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