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2월 27일
짝사랑
저녁을 먹고 있는데,
한 동료가
"손선생님 짝사랑하고 있나보다~"
"네?"
"젓가락이 한쪽으로 쪼개졌어요..."
나무젓가락을 쪼갤 때 한쪽으로 많이 쪼개지면 짝사랑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었지...
이미 나는 10년이 넘도록 짝사랑을 해 왔고, 또 지금도 하고 있다.
무엇인가가 내 가슴속에 응어리져서 존재하면서, 내게 사랑의 기쁨을 즐길만한 여력을 남겨두지 않고,
나는 사랑하므로서 행복을 맛볼 수 있다는 생각들을 갉아먹어가고 있기에,
사랑하는 사람들의 주변만을 빙빙 맴돌고 있다.
설령 그들이 나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을지라도,
이미 나는 짝사랑을 하고 있다.
그녀는
벚꽃의 느낌이다.
벚꽃 처럼 화사하고, 눈이 부시다.
그래서 나의 암울하고, 우울한, 고독으로 가득한 감정들은 그 화사함을 망가뜨릴 것이라고.....
그래서 상해져버린 벚꽃잎들이 날리는 걸 차마 볼 수가 없어서...
나는 그저 먼발치에서 바라보아야만 한다.
그리고 나의 이 암울하고 쓸쓸함에 적셔진 내 눈을 손안에 담아 줄 수 있는
그녀의 곁으로 가야만 하는게다.
이제 좀있으면 벚꽃이 피겠지
그녀를 닮은 벚꽃.
한 동료가
"손선생님 짝사랑하고 있나보다~"
"네?"
"젓가락이 한쪽으로 쪼개졌어요..."
나무젓가락을 쪼갤 때 한쪽으로 많이 쪼개지면 짝사랑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었지...
이미 나는 10년이 넘도록 짝사랑을 해 왔고, 또 지금도 하고 있다.
무엇인가가 내 가슴속에 응어리져서 존재하면서, 내게 사랑의 기쁨을 즐길만한 여력을 남겨두지 않고,
나는 사랑하므로서 행복을 맛볼 수 있다는 생각들을 갉아먹어가고 있기에,
사랑하는 사람들의 주변만을 빙빙 맴돌고 있다.
설령 그들이 나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을지라도,
이미 나는 짝사랑을 하고 있다.
그녀는
벚꽃의 느낌이다.
벚꽃 처럼 화사하고, 눈이 부시다.
그래서 나의 암울하고, 우울한, 고독으로 가득한 감정들은 그 화사함을 망가뜨릴 것이라고.....
그래서 상해져버린 벚꽃잎들이 날리는 걸 차마 볼 수가 없어서...
나는 그저 먼발치에서 바라보아야만 한다.
그리고 나의 이 암울하고 쓸쓸함에 적셔진 내 눈을 손안에 담아 줄 수 있는
그녀의 곁으로 가야만 하는게다.
이제 좀있으면 벚꽃이 피겠지
그녀를 닮은 벚꽃.
# by | 2007/02/27 07:57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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